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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몸을 해독시켜주는 셀러리 주스

by 메트로쏘 2021. 10. 14.

몸을 해독시켜주는 셀러리 주스

 

 

셀러리(Celery)는 미나리과 식물로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채소입니다.

샐러리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정식 명칭은 셀러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식용 재배된 때는 6.25 이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인기가 많은 식품인데요.

초여름부터 10월까지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셀러리는 케일과 마찬가지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해독 작용으로 유명합니다.

셀러리 주스의 경우 다른 재료를 첨가하지 않고 셀러리만으로도 갈아 마시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한데요. 

열량은 낮지만 영양분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입니다.

당뇨 환자들의 식단에도 빠지지 않는 식재료이기도 합니다.

공복에 마시는 셀러리 주스 한잔은 보약이라고 하니 그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셀러리의 효능

 

셀러리는 많은 수분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섭취 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여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해 줍니다.

또한 셀러리의 각종 비타민 성분들의 항산화 작용으로 피부 세포의 손상을 막아 피부 노화를 예방해줍니다.

부기 제거에 도움을 주는 프탈라이드를 함유하고 있어 이뇨작용에도 도움을 줍니다.

셀러리 주스는 해독 주스로 불릴 만큼 해독 작용이 훌륭합니다.

셀러리에 들어있는 미네랄 솔트는 위장에 쌓여있는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풍부한 섬유질들이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독소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셀러리에는 칼슘 또한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이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밀도를 높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칼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비타민K 역시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칼슘의 흡수율을 높여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압을 조절하는 주요 성분인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혈압을 조절하는데도 좋습니다.

만성질환자들에게도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합니다.

 

셀러리 주스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첨가하지 않고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셀러리만 먹는 게 힘드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같이 넣어 먹기 좋은 재료 몇 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사과입니다. 사과는 어떤 주스와도 잘 어울리는 재료입니다. 셀러리와도 마찬가지인데요.

사과의 단 맛이 셀러리 특유의 쓴 맛을 잡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사과 속 풍부한 비타민 역시 같이 섭취가 가능합니다.,

두 번째는 레몬입니다. 레몬 역시 어떤 재료와도 궁합이 좋은데요.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c 성분과 신 맛으로 셀러리의 쓴 맛을 잡아주고 해독 효과를 높여준다고 합니다.

세 번째는 바나나입니다. 의외의 조합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 텐데요.

셀러리와 바나나는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 역시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입니다. 

바나나 속 펙틴 성분은 변비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또한 마그네슘이 풍부해 수면의 질을 향상하고 불면증을 개선해주기도 합니다.

포만감이 큰 과일이기 때문에 식사 대용으로도 매우 좋은 과일이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과할 경우 오히려 다이어트에 독이 되니 이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바나나와 셀러리가 만나면 몸속 염증을 제거해주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취향에 맞는 과일을 선택하셔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셀러리 주스 만드는 방법

 

셀러리를 잎과 줄기를 구분하여 잘라둔 뒤 깨끗하게 세척해 줍니다.

믹서기에 잘 갈릴만한 크기로 자른 후 원하시는 농도의 물을 넣고 갈아주시면 됩니다.

기호에 따라 한번 체에 걸러 드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냥 드셔도 좋습니다.

잎은 샐러드로 드시거나 다른 요리에 첨가하여 드셔도 좋습니다.

물론 잎과 줄기 모두 믹서기에 갈아 드셔도 됩니다.

 

 

셀러리 주의점

 

셀러리는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레르기 체질이시거나 몸에 맞지 않는다고 느끼신다면 섭취를 중단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셀러리는 생으로 즐겨 먹는 이유 중에 하나가 한번 열을 가한 이후에 재가열 시 독성물질을 배출한다고 하니 가급적이면 생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과도하게 장기적으로 섭취 시 신장과 갑상선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하니 적정량을 섭취하셔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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