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단호박 라떼
단호박 라떼 Sweet green pumpkin latte
단호박은 서양의 호박 품종입니다.
Sweet green pumpkin 이름 그대로 단맛이 특징이 호박인데요.
밤과 식감이 비슷하여 밤호박이라고도 불립니다.
100g당 50칼로리 정도로 단맛과 영양분에 비해 열량이 낮은 편입니다.
가을이 제철이기 때문에 요즘 딱 드시기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단호박은 수프나, 찜, 죽 등의 여러 요리에 쓰일 만큼 활용도가 높은 식품인데요.
이 단호박을 단호박 라테로 드시면 맛과 건강 두가지를 한꺼번에 잡으실 수 있습니다.
특유의 단 맛으로 설탕과 같은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돼서 달달한 단호박 라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단호박 효능
단호박은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고구마에 비해 베타카로틴이 약 10배가량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단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데요.
비타민A는 눈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시력을 보호해주고 안구건조증이나 백내장 등 눈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암을 유발하는 몸 속 유해 물질들을 차단합니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항암 효과도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단호박의 껍질에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제거하는 니트로소아민이라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단호박은 껍질째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단호박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단호박의 단 맛 때문에 혹시 당뇨에 안 좋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의외로 단호박은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단호박에 들어있는 코발트라는 성분이 당뇨 초기에 공복혈당을 낮추는데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추가로 칼륨 성분 또한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줘 단호박을 드실 때에는 껍질째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감기 예방으로 아주 좋습니다.
단호박은 여성분들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은데요.
흰쌀과 비교했을 시 탄수화물 함량이 5분의 1 수준으로 낮다고 합니다.
밥 대신 식사대용으로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해 배변활동을 도와줘 변비를 예방해줍니다.
또한 풍부한 식이섬유로 인해 포만감을 물론 부기 제거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매우 좋은데요.
베타카로틴 성분뿐만 아니라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부 탄력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인데요.
주변에서 단호박을 꾸준히 드신 분들 중에서 피부가 좋아졌다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단호박 씨에는 마그네슘, 칼슘, 아연,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들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소염, 진통작용은 물론 항암 효과와 뇌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여성의 유방암, 폐경기 질환이나, 남성의 전립선 질환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고 하니 버리지 마시고
같이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호박씨를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말린 호박씨의 경우 크기가 작고 보관, 휴대가 용이하기 때문에 간식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껍질을 벗겨 그냥 생으로 드셔도 좋고, 죽이나 오일로 섭취하셔도 좋습니다.
단호박 부작용
단호박을 과잉섭취할 경우 단호박에 함유된 탄수화물 성분으로 인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적정량을 지켜서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단호박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A가 몸속에 기준치 이상으로 쌓일 시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역시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만성 위장 장애가 있으신 분들 또한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호박씨 역시 과다 섭취 시 설사나 복통을 일으킨다고 하니 적정량을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단호박 라떼 만드는 법
단호박은 포만감이 높아 식사대용으로도 제격인데요.
잘 씻은 단호박은 씨를 제거한 후 찜기에 약 15분 정도 쪄주시면 됩니다.
우유 200ml에 본인의 기호에 맞는 적정량을 함께 믹서에 갈아주시면 되는데요.
단호박 자체의 단맛이 좋기 때문에 굳이 꿀이나 다른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차가운 것보다는 따뜻하게 드시는 게 훨씬 맛있습니다.
본인의 기호에 맞게 차갑게 드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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