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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이야기

늙은 호박 효능과 먹는 법

by 메트로쏘 2021. 11. 7.

늙은 호박 효능과 먹는 법

 

 

시장에 가시거나 사진으로 황색의 큰 호박을 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바로 늙은 호박입니다.

핼러윈데이에 사용하는 잭 오 랜턴이 바로 이 늙은 호박을 활용한 것인데요.

늙은 호박은 10월에서 12월이 제철로 이맘때가 딱 제철인 식품입니다.

오늘은 늙은 호박의 효능과 먹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늙은 호박 효능

 

 

대표적으로 호박은 몸의 부기를 빼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로부터 아이를 낳은 후 산후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많이 애용되어 왔습니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이 된 사실인데요.

늙은 호박에는 카로틴, 비타민C, 칼륨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몸의 부기를 빼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해독작용이 뛰어나 몸의 독소 배출을 도와주기도 하는데요.

칼륨은 혈관 속 나트륨 배출을 도와 혈액 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는 성분입니다.

늙은 호박은 수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몸속 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동짓날 호박을 먹으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옛 말이 있는데요.

들어보신 분들도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날이 추워지는 10월~12월이 제철인 늙은 호박은 감기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높여줍니다.

 

늙은 호박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몸속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합니다.

 

 

눈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잘 알려진 비타민A와 루테인이 들어있어 안구건조증이나 야맹증 등 안구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피부를 맑게 만들어주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늙은 호박에는 이 비타민C 역시 함유하고 있어 피부의 색소 침착을 막아줘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늙은 호박은 특히 소화가 잘 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소화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위점막을 보호해줘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노인들에게 건강식으로 매우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뇌 건강에 좋습니다.

늙은 호박에는 레시틴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을 담당하는 뇌세포 물질에 이로운 영향을 끼칩니다.

수험생들이나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식품이며, 치매 예방에도 효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늙은 호박 활용

 

 

늙은 호박은 여러 가지 음식에 활용도가 매우 높은 식재료입니다.

호박죽이나, 호박죽, 호박엿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게 바로 이 늙은 호박인데요.

활용도가 높은 만큼이나 효능 또한 매우 좋다고 하는데요.

 

늙은 호박은 껍질이 매우 딱딱하기 때문에 손질 시 주의하셔야 하는데요.

껍질과 속은 버리시고 알맹이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호박씨의 경우 볶음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늙은 호박과 궁합이 좋은 음식

 

바로 팥입니다.

호박죽에 팥을 넣으면 부족한 비타민 b1의 섭취를 증가시켜준다고 합니다.

호박죽을 즐겨 드시는 분이시라면 팥을 첨가하여 드시면 건강학적으로 매우 좋습니다.

 

 

 

늙은 호박 부작용

 

큰 부작용은 알려진 바 없습니다.

단 과다 복용 시 칼륨 성분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신장 질환자는 주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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