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복지플랫폼 혜택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혜택

 

 

대기업에 근무하게 되면 해당 기업의 복지몰을 이용하실 수 있는 거 다들 아실 텐데요.

중소기업 근로자도 대기업 복지몰과 똑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우리나라 기업의 99%가 중소기업이라고 합니다.

전체 기업 종사자의 83% 정도가 중소기업에 근무한다고 합니다.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치인데요.

 

 

대기업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는 근로자는 전체 재직자의 20%도 채 되지 않는다는 말이 됩니다.

열심히 일하면서도 기업이 제공하는 복지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위해 2년 전 중소기업 복지 플랫폼이 문을 열었습니다.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중소기업복지플랫폼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운영 중인 복지 사이트입니다.

가입비와 이용료가 전혀 없으며 무료 가입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대기업에 다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중소기업이 아니더라도 소상공인 역시 가입 가능합니다.

PC는 물론 모바일 앱으로도 준비되어 있으니 편하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이용방법

 

중소기업복지플랫폼

 

우선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재직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해당 플랫폼에 등록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등록 방법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중소기업을 운영 중이거나 중소기업 복지담당자가 계시다면 꼭 복지플랫폼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복지플랫폼 등록 방법

 

복지플랫폼에 들어오셔서 기업회원 회원가입을 누릅니다.

'중소기업 확인서'를 등록합니다.

중소기업 확인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 가능합니다.

(중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역시 확인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확인서를 스캔하여 첨부한 후 가입을 마치시면 되는데요.

 

 

가입을 하셨다고 바로 복지플랫폼을 이용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소기업 복지센터에서 기업정보 확인을 마친 후 가입 승인을 해주는데요.

이후에 임직원 정보를 등록하면 완료됩니다.

 

임직원 정보 등록과 함께 직원별 아이디가 자동으로 발급되는 시스템입니다.

따로 중소기업 근로자 개개인이 가입할 필요 없이 자동 발급된 아이디로 복지플랫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중소기업 복지플랫폼 혜택

 

대기업 복지몰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크게 5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 있는데요.

 

1. 휴양소 및 여행 투어 서비스

전 세계 유명 숙박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닷컴부터, 하나투어, 투어캐빈, 샬레 코리아 등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2. 건강 관리

전국 100여 개 검진센터에서 건강검진 서비스는 물론 중소기업 복지몰에 등록된 운동시설에서 7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여가 · 자기 계발

 CGV 영화관의 영화티켓을 최저가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관뿐만 아니라 테마파크, 워터파크 등의 휴양 레저 시설들의 이용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시원스쿨 등도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됩니다. 

 

 

4. 생활안정

웨딩과 상조서비스 및 가전 렌털, 꽃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5. 상품 쇼핑몰

복지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문인데요.

무려 SK 임직원몰과 똑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가전, 컴퓨터, 휴대폰은 물론 아웃도어 상품, 리빙 주방 상품, 건강식품 등 SK 임직원들이 누릴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그대로 누릴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복지플랫폼

 

아직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대기업 복지몰과 큰 차이 없이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기 때문에 잊지 마시고 꼭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재직 중인 기업이 등록되어 있지 않다면 가입 절차가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의 복지담당자에게 건의하여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소상공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꼭 가입하셔서 80만여개의 혜택 누리시길 바랍니다.